반응형 반려생활/고양이와 함께4 주말 하루종일 뒹굴뒹굴 아침부터 날이 우중충하니 뭐가 내릴것 같은 하루였어요이번주 내내 신경쓸일로 머리가 지끈지끈하고요아침 일찍 정수기 설치한다고 신경쓰고….할일 많지만 에라 모르겠다…그냥 뒹굴뒹굴 했네요스트레스 저는 잠으로 풀어요그래서 계속 잠만 오더라고요자다깨다 하니 옆에서 앵두가식빵 굽고 있고ㅎㅎ심기 불편해보이지만 저게 기본값이에요ㅎㅎ 밖엔 비가 추적추적 옵니다. 다들 남은 휴일 잘보내세요. 2024. 11. 30. 삶의 위로가 되는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하루 목요일쯤 되면 몸도 마음도 지쳐간다. 퇴근시간이 될 수록 밀려드는 일과자꾸 일에 딴지거는 윗분들. 이번주 초입부터 내 업무에 트집 잡는 간부들구내식당서 마주친 걸로도 목이 탁 막혀 체하는 줄이런 일이 쌓일땐 오로지 머릿속엔 퇴근 생각 뿐이다. 얼릉 가서 사랑하는 아이를 힘껏 안고반려 고양이 앵두의 부드러운 뱃살에와랄랄라 하고 싶다. 목요일 얼릉 가고 주말이여 빨랑 와라 2024. 11. 21. 귀여운 울집 앵두 이쁜 울집 겸댕이 앵두 보고 가세요 저희집은 아이가 하나라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요 제가 놀아준다고 해도 한계가 있으니 집에서 동생같은 친구가 있었음 했어요 가족들과 오랜 상의 끝에 막냇동생을 데려오기로 했져 강아지는 제가 무서워하니 패스. 어렸을적 반려했던 고양이가 생각나 키우기로 결심했져 털 많이 빠지는고 알고 있었고 그래서 아이 알러지 검사도 미리 하고 주의사항 등 미리 알아보고 아이는 관련 책까지 읽었드랬져 마침내 울집에 데려온 앵두랍니다 그게 몇년 전이었네요 애기때 모습은 찰나. 그 모습이 그립지만 지금도 충분히 귀여워요 분홍코에 딸기. 포도 젤리 섞인 발바닥. 귀염 포인트가 넘쳐나요 말썽부릴때도 있지만 울집 애교쟁이 이 아이때문에 더 웃고 얘기할 거리도 많아져요 딸 아이도 앵두도 아푸지 말고 .. 2024. 11. 15. 앵두이야기 오늘은 앵두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한다 앵두는 작년 2월에 태어난 브리티시숏헤어로 작년 5월에 울집 식구가 됐다. 남아지만 남아가 아닌 아이가 됐고 울집 막내다 처음 집에 왔을땐 이리 조그맣고 귀여웠는데 초딩시절을 지나 이젠 6키로가 넘는 육중한 아이 몸이 됐다. 조용한 울 집의 우당탕을 맡고 있다. 귀욤은 울 딸이 맡고있고(이렇게 얘기 안하면 삐짐) 앞으로 종종 울집 앵두 소식을 전해야겠다. 블챌때문에 없는 바지런함을 떨고 있는데 이렇게라도 기록을 남기니 다행이다 하지만 너무 주제가 왔다갔다한다 ;; 2024. 11. 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