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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 정보

비데는 싫고 엉따가 아쉽다면 온열변기시트

by 앵두네 2024.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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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에 이어서 쓰는 치마형 변기 시트 교체기.
글 올리자 마자 택배가 도착했다.



박스에 안전하게 잘 도착한 온열시트.
나처럼 비데는 싫지만 겨울철 엉따는 아쉽다면
최적의 선택이다.
말 그대로 시트에 온열기능만 있는 변기커버다.

울 집은 치마형변기이기 때문에
일반변기 부속에 치마형 변기 부속을 추가로
구매해야 한다. 비용은 오천원.



변기 아래서 너트를 조이기 불편하니
위에서 나사를 조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개인적으로 추가 비용을 들어 구매할 것이 아니라
부속을 달리해서 치마 변기용으로 따로 제품을
구분했음 좋겠다.
일반 변기 부속은 필요없기 때문이다.



치마변기용 부속은 이만큼만 있음 된다.
자 이제 깨끗해진 변기 위에 저 검은 고무 부속을
구멍에 끼운다.



손으로 꾹꾹 누르면 쉽게 들어가진다.
그리고 순서대로 부속을 올리고,




나사를 구멍에 넣고 드라이버로 조이면 끝.




어려운 건 없다.
각자 변기 사이즈에 맞게 변기 끝 선을 맞추기 위해서
부속 위치를 맞춰주는 정도? 이정도가 까다로울 뿐.
변기시트 구입처마다 설명서 잘 되어있고
동영상 설치 방법도 올려주시기 때문에
잘 숙지하면 5분안에 설치 끝이다.

 

 

 

 



젤 힘들었던건 역시 기존 변기시트 분리작업 ㅠㅠ
이마저도 다음엔 금방 끝날듯.
각 변기에 맞는 부속을 제대로 설치했다면
해체 과정도 어렵진 않을 것이다.

어쨌든 이제 부속은 잘 끼웠으니
이제 시트와 변기만 잘 결합하면 된다.



대부분 변기커버를 수조쪽으로 쭉 밀면
딸각 소리와 함께 잘 결합된다.




완벽하다.
고르고 골라 군더더기 없는 걸로 구입한
나를 칭찬한다.
울 집에 맞춘것처럼 알맞다.

온열기능도 맘에 들어!
3단계까지 온도 조절을 할 수 있는데
울 집은 평소에 변기뚜껑을 닫아놓고
생활하기에 온도가 잘 보존되는지
1단계 온도만으로도 충분히 따듯했다.

이로서 월동준비 하나 끝냈다.
오늘 블로그 글도 끝!

 

<같이 보면 좋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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