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 냄비나 프라이팬이라면 모를까 코팅으로 된 냄비, 프라이팬은 사용하다 주기적으로 교체해줘야 한다.
바꾸지 않고 계속 사용한다면 벗겨진 코팅으로 인해 유해물질이 음식에 스며들어 인체에 안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코팅 프라이팬은 6개월 1년 이내, 냄비는 2년에서 3년 사이에 주기적으로 교체해줘야 한단다.
그런데 코팅이 벗겨진 냄비나 프라이팬을 버리려고 하다 망설이는 경험을 누구나 해봤을 것이다.
이걸 종량제에 버려야 하나, 아님 분리수거를 해야하나? 이걸 고철로 봐야 하나?
쓰레기를 버릴 때도 각 물건에 알맞게 버리는 방법을 알고 잘 맞춰 버려야겠다.
그래서 오늘은 프라이팬과 냄비 등을 올바르게 버리는 방법을 알아보자.
코팅 프라이팬 버리기
먼저 세척은 기본이라 하겠다. 어차피 버릴 것이라고 음식물이 덕지덕지 붙은 채로 버린다면 안될 것이다.
프라이팬 중에 손잡이가 나무나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는 것이 있다. 이를 먼저 분리해줘야 하는데 귀찮더라도 분리해주는 것이 좋다. 코팅이 되어 있는 프라이팬은 일반 쓰레기로 배출 되어 종량제에 버리면 되는데 손잡이가 나무로 되어 있다면 분리과정을 빼고 종량제 봉투에 버려 처리한다.
코팅된 냄비 버리기
일반적으로 코팅이 되어 있다면 종량제에 버려야 하는데 다 벗겨진 상태라면 고철로 분류한다. 그러나 손잡이나 코팅을 벗겨낸 냄비라 하더라도 각 아파트 단지마다 이런 금속 소재 냄비를 고철로 분류하는 단지도 있기 때문에 버리기 전 관리사무소에 문의하는 것도 좋겠다.
세라믹 코팅 냄비 버리기
세라믹 냄비는 재활용이 되지 않기 때문에 일반 쓰레기로 버려야 한다. 게다가 불연성 폐기물로 분류되기 때문에 불연성 종량제 봉투에 버려야 한다.
양은 냄비 버리기
양은 냄비 또한 교체하지 않고 오랫동안 사용하는 분들이 많은데 이도 주기적으로 교체해야 한다. 뚜껑이나 손잡이가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다면 분리해서 고철로 버리면 된다.
분리해서 버리는 것이 귀찮다고 생각이 들어도 환경을 위해 올바르게 버리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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